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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명 : 이두갑,윤신영,김종우,명승권,박진영,정인경,오철우,신방실,이다민,장재호,장우재,안주현,홍성수,이정모,AI 윤리 레터,김해동,조정효,백민경,이준호,이세돌,전치형,임채연,박범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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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횟수 : 계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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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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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시기 : 3월,6월,9월,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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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잡지 에피 30호는 과학이 이루어지고 발휘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작용하는 여러 맥락을 살핀다. 과학을 실행하는 주체가 인간인 만큼 과학은 이해관계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기 어렵다. 그런데 이해관계는 특정한 의도를 두고 기술을 개발하거나, 연구결과를 왜곡하도록 만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학 속에 담긴 꿍꿍이셈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이 질문으로 기후 위기, 비타민, 제로칼로리 음료, 가습기살균제 등 우리 사회에서 현재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살폈다.   
들어가며 – 과학 속의 꿍꿍이셈 | 이두갑
숨 – Exhalation (키워드) 괜찮지 않은 지구 온난화를 괜찮다고 하는 이유 | 윤신영 제로칼로리 음료 이면의 네트워크 | 김종우 비타민D 결핍, 정말 대유행인가? - 권장섭취량 개념 정의의 오류와 개정 필요성 | 명승권 과학의 이해관계는 어떻게 추구되어야 하는가 | 박진영
갓 - Ansible (뉴스) 이 계절의 새 책 | 기억의 소멸에서 기록한 것들 | 정인경 과학이슈 돋보기 | AI가 휩쓴 노벨상, 바뀐 과학 연구 경향 반영하나 | 윤신영 과학뉴스 전망대 | 인공지능이 원전 르네상스를 이끌까? | 오철우 글로벌 기후리포트 | 올겨울 기온을 ‘콕’ 찍을 수 없는 이유 | 신방실
터 – Foundation (컬처) 현대미술, 과학을 분광하다 | 가상의 세계에서 우리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 이다민 음악, 그리고 | #4 지나치게 확정적인 음악, 불확정적인 음악 | 장재호 과학, 무대에 오르다 | 과학적 사실을 받아들이려는 어느 연극 작가의 작업 노트 | 장우재 에세이 | 어느 날 교실에 운석이 떨어졌고, 우리는 처음부터 다시 | 안주현
길 – Farcast (이슈) 국가인권위원장, 종교와 정치, 종교와 과학 | 홍성수 안창호를 위한 변명 | 이정모 자동화된 성착취: 딥페이크 성범죄와 생성형 AI의 기술윤리 | AI 윤리 레터 탐구와 비평 | 기후위기 대응, 도시 열섬 완화 기술로 폭염 대책을 찾다 | 김해동 2024 노벨상 해설 | 조정효, 백민경, 이준호 알파고는 명국의 꿈을 꾸는가 | 이세돌, 전치형
인류세 - Anthropocene 인천 송도갯벌의 패치 인류세: 도심의 인공섬에 찾아오는 저어새 이야기 | 임채연 얽힘에서 이음으로 | 박범순
 과학잡지 《에피》 편집위원, 서울대학교 과학학과에서 가르친다. 과학기술과 자본주의, 과학기술과 법의 관계에 관심이 있다. 저서로 『재조합 대학(The Recombinant University)』이 있으며 편저로 『아는 것이 돈이다』, 함께 옮긴 책으로 『자연 기계』가 있다. 미디어 플랫폼 ‘얼룩소(alookso)’ 에디터. 동아사이언스 기자로 근무하며 《과학동아》 편집장과 《동아일보》 과학담당기자 등을 거쳤다. ‘2009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과학언론상’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사라져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인류의 기원 (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화석맨』 『왜 맛있을까』 『사소한 것들의 과학』 『빌트(공역)』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BK21 연구교수. 문화와 정치 담론, 인권,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를 연구하고 있다. 뉴스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담론이 형성되는 과정과 양상들을 다양한 갈래로 관찰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메타분석과 근거중심의학의 전문가로서 비타민보충제 등 건강기능식품과 건강, 암 예방, 금연 등을 연구하며 의학 및 보건 분야의 SCIE 국제학술지 등에 110여 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저서로 『비타민제 먼저 끊으셔야겠습니다』, 『어머니, 지금 영양제 끊어도 잘 자랍니다』, 『암과 음식』, 『가정의학과 의사는 어때?』 등이 있으며, 유튜브 채널 〈명승권TV〉를 통해 근거중심의학에 기반한 올바른 의학 및 건강 상식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전임연구원. 환경과 보건의 교차점에서 과학기술, 사회운동, 정치를 주제로 연구한다. 특히 환경 피해 조사에 개입하는 지식, 전문성과 정책의 변화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재난에 맞서는 과학』(2023)을 썼고, 채널예스에 칼럼 「재난이 다가와도 우리는」을 연재했다. 과학저술가,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 과학기술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내 생의 중력에 맞서』, 『모든 이의 과학사 강의』, 『통통한 과학책 1,2』, 『과학을 읽다』, 『뉴턴의 무정한 세계』 등이 있다. 고등학교 『과학사』(씨마스)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한겨레 신문에 〈정인경의 과학 읽기〉 칼럼을 썼다. 대학에서 논리적 글쓰기와 과학 저널리즘, 과학 기술과 현대 사회를 강의하고 있다. 2016년 서울대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현 과학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한겨레신문사에서 주로 과학 담당 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갈릴레오의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 태양계의 그림을 새로 그리다』,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과학의 언어』, 『과학의 수사학』, 『온도계의 철학』 등이 있다. 분석미학자.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게임과 가상현실, 미적 감수성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실패기계: 컴퓨터게임 경험의 가치에 관하여」(2023), 「게임 속 소아성애와 살인의 차이는 무엇인가?: 게이머의 딜레마에 관한 미학적 고찰」(2024), 「가상현실은 공감 기계인가?」(2024) 등의 학술논문을 출판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에서 전자음악을 전공했다. 미디어아트 공연 그룹 태싯그룹(Tacit Group)의 공동창립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극단 이와삼 극작가, 연출가.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 〈사람은 좋지만 인간은 싫습니다〉,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 〈여기가 집이다〉 등의 작품을 쓰거나 연출했다.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교수이며, 국가인권위원회 혐오차별대응특별위원회 위원, 법무부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위원, 경찰청 성평등위원회 위원, 한국법사회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연구했습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 등으로 일했고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우리는 물이야』, 『나는야 초능력자 미생물』,『과학자와 떠나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등을 썼습니다. 2023년부터 매주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의 접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07년 서울대학교에서 통계물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미국 국립보건원,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고등과학원, 계명대학교를 거쳐, 2019년부터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화학부에서 학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실험 없이 연구할 방법을 찾다가 계산화학과 계산생물학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박사 학위를 받은 2018년에 딥마인드의 알파폴드를 접하며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워싱턴 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로제타폴드 개발을 주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조교수로서 생체분자의 구조 및 상호작용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 중이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유전자가 인간과 절반 이상 비슷한 예쁜꼬마선충 연구를 통해 탄생과 죽음의 신비를 해부하는 생명과학자다.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에서 연구팀을 이끌며 세계 최초로 세포노화시계를 되돌리는 특정 DNA 부위를 발견하기도 했다. 생명에 대한 경외감이 생명과학이라는 미지의 영역으로 떠나는 출발선이라고 믿는다. 전직 프로 바둑 기사. 2016년 3월, 알파고 프로그램을 상대로 주목할 만한 일련의 경기를 치렀다. 2019년에 인공지능(AI)의 지배력이 증가함에 따라 바둑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없다고 말하면서 프로 은퇴를 선언했다.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석사과정. 인간과 비인간을 포괄하는 사회적 관계와 상호작용을 다종인류학과 정치생태학의 관점으로 살펴보는 것에 관심이 있다. 과학의 여러 분야 사이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등장하고 사회에서 수용되는 과정을 연구하는 과학사학자이며, 과학기술학의 방법론을 사용해 정책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최근에는 합성생물학, 인공지능, 인류세 등의 개념이 던진 인류 생존과 미래 문명에 대한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이자 인류세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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